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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는 패배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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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 눈앞에서는 화사하게 웃으며 대하지만 뒤에서는 비웃을 것
이다“
“사람이 되모가 다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는 울상이 되어 따지듯 외쳤다
“네 말이 맞다 사람은 외모가 다는 아니다 그러한 껍데기에 대
한 편견을 이겨내는 것은 자신을 이기고 넘어서는 네 자신에 대한
굳건한 의지뿐이다 쓰러져 있는 네 모습을 보라 너는 너만의 의
지가 보이나“
“그 그런……”
남자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말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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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 있던 몸을 일으켰다
“우아아아아~!”
커다란 외침과 함께 비틀거리며 일어선 남자를 보며 멜리언은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호오… 이대로 그냥 쓰러져 있어도 된다 무리하지 마라”
“이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왜 무엇을 위해서 그러는 건가”
“제 사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임다~”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힘찬 외침에 멜리언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다 그렇다면 조금 더 힘을 내라!”
“알겠슴다~!”
남자는 떨어져 있던 무리를 향해 힘껏 달려갔다
멜리언은 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입을 열었다
“너희들 중에 포기할 사람들은 지금 포기해라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 하지만 포기하기 전에 생각해라 잿밥에 눈이 멀어 다가오
는 레이디들이나 챙기는 폭탄의 세상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돈도
명예도 필요없이 오직 나 자신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랑을 원하는
레이디들과 함께하는 황금빛 미래가 펼쳐져 있는 킹카의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놀겠는가“
“킹카의 세상입니다!”
“그렇습니다 킹카의 세상에서 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나는 밝은 미래의 세상에서
살겠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나와 같은가!“
“킹카! 킹카! 킹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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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언이 오른손을 들어 올리며 달려나갔다
“우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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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달렸다
지금까지 말없이 상황을 지켜보던 서연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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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가 내마음의짱돌 제 목 BecaUse [46 회]
날 짜 2003-08-19 조회수 20734 추천수 168 선작수 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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