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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로 결심 한거야 처음에는 레냐가 내 생각을 알고 심한 반대를 했지만 나의 확고한
신념을 이해해 줬어 레냐는 칼베리안 영지를 떠나오는 내게 꼭 기다린다고 맹세를 하며
눈물을 흘려 주었지 마침 칼베리안 영지가 매우 위험해서 기본적으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게 어렸을 때부터 검을 배웠고 더군다나 나는 제법 힘이 셌기 때문에 용병을 하기로
결심했지 그래서 용병길드에 가입해 혼자 떠돌던 도중에 맨트와 라인을 만나게 되었고
같이 다니면서 이름도 제법 알려지고 돈 역시 어느 정도 모을 수 있게 되었어 나는 용병을
한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제는 나를 기다리고 있는 레냐에게 가기로 마음 먹었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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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멋대로 후퇴를 한단 말이냐! 당장 돌아와! 이즈스 왕국 군의 총책임자가 그런 명령을 내린 적이 없는데 누가 멋대로 후퇴를 입에 담는단 말이야!
이곳에 온 적의 병력은 70만입니다 상식적으로 절대 막아설 수의 병력이지요 그리고 이번 전쟁을 우리가 막아낸다고 해서 끝나느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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