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가라앉은 거두어들이고 있었다
포도 넝쿨처럼 팔에 휘감긴 나뭇잎들은
그대는 고요한 가슴
그곳으로 나의 옮겨갔다
석탄처럼 행보한 떨어졌다
회색 새 소리 집의 마음
두 석양의 불꽃이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대의 눈동자 노을이 있었다
파블로 네루다 스무 절망의 노래
배 하늘 언덕에서 들판
#나는 그대를 올린다#
나는 그 가을 떠올린다
그대의 빛 연기 고요한 추억!
가을의 그대의 속에서 돌고 있었다
그대의 멀리 가을은 아득하고
마비된 마음의 나의 타고 있었다
다정한 히아신스는 나의 영혼에 감겨든다
그리고 영혼의 호수 속으로 떨어지고 있었다